[영상] 보일러실서 펑…서천 화력발전소 배관 폭발로 1명 숨져

김현주 2023. 9. 1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전 10시 54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되면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A(5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날 보일러 밸브를 점검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폭발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11일 오전 10시 54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되면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A(5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B(36)씨 등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날 보일러 밸브를 점검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폭발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전소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현주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