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동국대와 1차전…계속되는 위기에 이대호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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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1차전이 공개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한껏 오른 최강 몬스터즈의 상대는 대학 야구 최강팀인 동국대다.
동국대는 최강 몬스터즈보다 적은 19명의 선수단으로 2023 전국대학 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뤄낸 탄탄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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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1차전이 공개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한껏 오른 최강 몬스터즈의 상대는 대학 야구 최강팀인 동국대다. 동국대는 최강 몬스터즈보다 적은 19명의 선수단으로 2023 전국대학 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뤄낸 탄탄한 팀이다.
동국대는 올해 거둔 13승 중 콜드승이 무려 8번이며, 타자 중 절반이 홈런 타자다. 경기 당일 기준 동국대의 올 시즌 승률은 7할 6푼 5리로, 이미 기록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최강 몬스터즈에게 계속해서 위기가 찾아온다. 폭염 때문에 고생한 것도 모자라 경기 중 장대비가 눈치 없이 찾아온다.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에 선수들도 어쩔 줄 몰라 한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열심히 응원해 준 관중들은 장대비에 하나 둘 자리를 옮긴다. 선수들은 더그아웃에서 비가 멈추기만을 기다린다. 이대호는 "좋아하는 야구를 응원하면서 살려고 은퇴를 했는데 지금 여기 와서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강 몬스터즈가 대학 리그를 제패한 동국대를 제압하고 진짜 최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 멤버 그대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이번 경기 결과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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