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칼부림 여파? 무도 체육관에 사람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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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난 7월부터 칼부림, 묻지마 테러, 범행 예고 등 다발적인 흉기 난동 사태에 휘말려 있다.
약 40일 만에 23명이 구속되는 등 수사기관에 검거된 용의자만 235명이다.
이런 안철웅 강사도 "범죄자가 흉기를 들고 있으면 피하거나, 경찰관 등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 위기를 모면해야 한다"며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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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난 7월부터 칼부림, 묻지마 테러, 범행 예고 등 다발적인 흉기 난동 사태에 휘말려 있다.
약 40일 만에 23명이 구속되는 등 수사기관에 검거된 용의자만 235명이다.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유도 홈트레이닝 안철웅 강사는 “유도뿐 아니라 주짓수와 격투기 등 무도 체육관에 사람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안철웅 강사는 2022년도 경기남부경찰청 광주경찰서 무도 교관을 지냈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처벌로 공권력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걱정하면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강해질 필요를 느끼는 것 같다”며 관원 증가 이유를 분석했다.
삼보는 유도와 레슬링을 섞은 듯한 러시아 무술이다. 이런 안철웅 강사도 “범죄자가 흉기를 들고 있으면 피하거나, 경찰관 등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 위기를 모면해야 한다”며 강조한다.
무모하게 칼부림에 맞서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지난해 경기도유도회 지도자상을 받은 안철웅 강사는 “흉기가 없거나 몸이 밀착된 상태에서는 유도나 주짓수를 몸에 익혀두면 종목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묻지마 범죄 용의자를 제압할 수 있다”며 무술의 유용함을 설명했다.
MK스포츠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부터 안철웅 강사한테 기사 관련 자문을 부탁하고 있다. 유도, 삼보, 주짓수가 모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콘텐츠 등에 도움을 받았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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