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車, 미래차 아이디어 발굴하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9.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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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달 11일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미래차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유망 스타트업들과 발굴하고 협업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국내 트랙인 르노코리아 오픈 이노베이션, 한국무역협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트랙인 포춘 500 르노 아이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진행된다.

10월 11일까지 ▲ 커넥티드 카 ▲ 인카 UX ▲ 에코&모빌리티 ▲ 스마트 팩토리 ▲기타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분야 등 총 5개 부문에서 접수가 진행된다.

타당성과 적합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스타트업 제안은 협업 계약을 통해 르노코리아 미래차 기술에 적용될 기회가 제공된다. 개념검증을 위한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 유관 부서와 일대일 또는 다대일 현업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르노 그룹의 아이템으로 선정될 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르노코리아 연구소는 미래차 준비를 위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면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을 이어온 르노코리아와 함께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갈 유니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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