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자협회, 심각한 선원 부족 해법 찾는다···10월 4일 포럼 개최

김태환 2023. 9. 11.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기자협회가 오는 10월 4일 '10만 선원 양성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해운업계 인력 부족 현상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김영모 한국선장포럼 사무총장은 구조적인 내항상선의 선원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내국인 선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 인력 부족 현상 점검·지속 가능 성장 방안 제시

한국해양기자협회가 오는 10월 4일 국내 해운업계 인력 부족 현상을 점검하고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HMM 함부르크호'.(기사 내용과 무관) /HMM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한국해양기자협회가 오는 10월 4일 '10만 선원 양성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해운업계 인력 부족 현상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 용산구에 소재한 스페이스쉐어 루비홀에서 열린다.

선원 부족과 관련해 하영석 계명대학교 교수가 외항상선·외국인 선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하 교수는 시급한 국내 선원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과제를 공유한다.

다음으로 김영모 한국선장포럼 사무총장은 구조적인 내항상선의 선원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내국인 선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도 해운업계 노·사·정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아울러 선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운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범위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kimth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