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vs대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3. 9.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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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만 유안타선물과 함께 ‘대한민국-대만 국가대항전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대만 국가대항전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는 대한민국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과 대만 유안타선물 고객이 참여해 CME GROUP의 63개 선물 상품을 거래해 청산손익비율, 수익적중률, 승률 등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는 라운드 1, 2, 스페셜 라운드 순으로 진행된다. 라운드 1의 국가별 상위 50명(총 100명)이 라운드 2에 진출하고, 라운드 2의 전체 상위 5명에게는 각국에서 상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스페셜 라운드에서는 각국의 수익적중률과 승률 1위 2명(총 4명)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 규모는 원화 상금 1300만원, 해외선물 수수료상품권 1만달러로, 총 2600만 원 수준이다.

대회에서 상위에 들지 못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계좌 개설 후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도 해외파생 수수료 상품권 50달러, 거래수수료 할인 등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내달 27일까지며, 대회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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