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과 한글날 연휴 열차 좌석 늘린다

박종명 2023. 9. 11.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KTX 등 열차 운행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한다.

추가로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3일 1만 5000여석·9일 9000여석 추가 공급

코레일은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KTX 등 열차 운행을 늘린다. / 코레일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KTX 등 열차 운행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한다. 강릉선 36회와 중앙선 4회 모두 40회를 늘려 총 1만 5240석의 좌석을 더 공급한다.

또 한글날 연휴 기간인 10월 9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에 KTX 14회, ITX-새마을 2회를 늘려 총 9522석을 추가 공급한다.

추가로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임시공휴일 지정과 이어지는 연휴에 따라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열차 좌석을 늘린다"며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들과 정부에서 마련한 숙박 쿠폰 등 혜택을 연계해 실속 있는 황금연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