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드론 페스티벌, 1000대 드론 군집 비행 1만2000명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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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에 2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 첫 날 국립광주과학관 밤하늘에 선보인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에는 1만2000여명의 시민이 몰렸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8000여명의 관람객이 드론체험부스와 경진대회, 드론버블쇼 등을 즐겼다.
진용선 미래차산업과장은 "드론페스티벌이 4차 산업혁명의 첨단과학 기술이 집약된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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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올해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에 2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9~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3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는 드론 경진대회, 드론전시, 드론 체험,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개막 첫 날 국립광주과학관 밤하늘에 선보인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에는 1만2000여명의 시민이 몰렸다.
시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자 야간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8000여명의 관람객이 드론체험부스와 경진대회, 드론버블쇼 등을 즐겼다.
드론경진대회는 △드론헌팅배틀(팀전) △드론팝드론배틀(팀전) △PRC스피드드론배틀(개인전) △배틀드론(팀전) 등 4개 종목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운영했으며 총 24명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선 미래차산업과장은 "드론페스티벌이 4차 산업혁명의 첨단과학 기술이 집약된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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