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복합문화공간'…183억 들인 군포시가족센터 14일 개관

최대호 기자 2023. 9.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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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오는 14일 군포시가족센터 개관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11일 밝혔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기존 수리산 상상마을에 있던 옛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일원화했다.

지하에는 주차장(39면),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장난감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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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돌봄, 상담, 교육 등 한 곳에
군포시가족센터 전경.(군포시 제공)

(군포=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오는 14일 군포시가족센터 개관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11일 밝혔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기존 수리산 상상마을에 있던 옛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일원화했다. 여기에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를 신규 조성했다.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군포시가족센터는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됐다.

국비50억원·도비20억원·시비 113억원으로 총 183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359㎡ 규모의 '생활 SOC복합시설'로 건립됐다.

지하에는 주차장(39면),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장난감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췄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개관식 다음날인 15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다.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가족센터 및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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