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우리銀, 中企 데이터 서비스 지원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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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 중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혁신 지원을 위해 약 6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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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 중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빅데이터 기반 거래처 관리와 기존 수기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에 신보의 기업DB와 BASA 경영진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처 선별과 거래망 관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구축해 중소기업 공급망 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혁신 지원을 위해 약 6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도 공급한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상향(100%) △보증료율 연 0.2%p 차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연 0.8%p의 보증료도 지원한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DDP(Digital Data Platform)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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