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서 ‘A등급’…인센티브 포함 22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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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2023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계획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A등급 평가는 학생중심 대학, 지역상생 대학,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변화하려는 전북대학교의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며 "우리대학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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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23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계획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의 국립대학을 지역 균형 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구축하고 각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학생중심 학사제도 개편 목표와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71억5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되면서 올해 사업예산만 223억 400만원을 확보하게 된 전북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복합 글로컬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고 함께 지역산업·경제·문화를 선도하는 플래그십 대학으로의 도약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A등급 평가는 학생중심 대학, 지역상생 대학,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변화하려는 전북대학교의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며 “우리대학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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