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 포도 잔가지파쇄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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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이 포도 가지파쇄기 지원으로 조합원 영농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서상주농협은 1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포도 잔가지 동력파쇄기 4대(4165만원 상당)를 모동면과 화동면 영농회 4곳에 전달했다.
정해수 면장은 "서상주농협 파쇄기 지원으로 우리 지역 산불 예방과 고품질 퇴비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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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이 포도 가지파쇄기 지원으로 조합원 영농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서상주농협은 1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포도 잔가지 동력파쇄기 4대(4165만원 상당)를 모동면과 화동면 영농회 4곳에 전달했다.
동력파쇄기 전달식에는 강효구 상주시의회 의원, 정해수 모동면장, 김대환 화동면 부면장,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동력파쇄기는 수확 후 발생하는 포도 잔가지를 자동으로 파쇄하는 기계다. 이로써 농가에선 포도 잔가지를 처리하며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은 물론 파쇄 잔가지는 부숙을 거쳐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 포도 주산지에선 필수 농자재로 손꼽힌다.
정해수 면장은 “서상주농협 파쇄기 지원으로 우리 지역 산불 예방과 고품질 퇴비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경환 조합장은 “조합원 영농에 꼭 필요한 농기계 지원 사업 등 농가 실익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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