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내가 만드는 학교폭력예방 문구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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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학교폭력예방 문구 공모전(아이 러브 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학교폭력예방 문구들이 모여 학교 내에 계단띠로 부착돼 더 흥미롭다"며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공모전이 개최되는 만큼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의미 있는 작품선정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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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학교폭력예방 문구 공모전(아이 러브 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운동부·기숙형 학교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계단띠 부착사업을 실시하던 중 본인이 만든 학교폭력 예방문구가 적힌 계단띠를 부착해주면 안되냐는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됐다.
공모 방법은 자신이 만든 학교폭력예방문구를 SPO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자는 진주경찰서장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선정된 문구는 학교폭력예방교육자료 및 학교 내 계단띠 설치시 사용될 예정이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학교폭력예방 문구들이 모여 학교 내에 계단띠로 부착돼 더 흥미롭다"며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공모전이 개최되는 만큼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의미 있는 작품선정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은 최종 선정은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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