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더 멀리 똑바로 치는 올 뉴 P·790 아이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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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올 뉴(All-New) P·790 아이언을 11일 공개했다.
올 뉴 P·790 아이언은 롱 아이언은 쉽게 더 멀리 똑바로 치는 것, 미들-쇼트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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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P·790 아이언은 롱 아이언은 쉽게 더 멀리 똑바로 치는 것, 미들-쇼트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이 특징이다. 롱 아이언은 무게 중심을 낮추고, 미들 아이언부터 무게 중심이 올라가도록 설계했다. 무게 중심이 다르지만 일관된 샷을 할 수 있도록 FLTD CG™을 탑재한 덕분이다. 3, 4번 아이언의 무게 중심은 이전 모델보다 1mm 낮다.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 텅스텐 프레임워크 위에 안정바를 장착했다. 3~7번 아이언에 적용된 안정바는 임팩트 때 진동을 줄이고 최적의 무게 중심 배치로 고품격 단조 아이언의 타격감을 제공한다. 텅스텐 프레임워크는 롱 아이언은 낮고 미들 아이언부터 점진적으로 높아진다. 일정한 질량 분배로 무게 중심을 최적화하면서 볼이 출발하는 각도를 높인다. 이전 모델보다 올 뉴 P·790 아이언 세트의 일관성을 향상했다.
부드러운 타격감과 볼 스피드를 높이는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인 스피드폼 에어(SpeedFoam™ Air)를 아이언에 적용했다. 페이스에 탄성을 더하고 손에 전해지는 타격감을 더욱더 부드럽게 만든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질량을 정밀하게 배치해서 모든 아이언이 일관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페이스 중심 타점을 넓히는 관통형 스피드 포켓(Thru-Slot Speed Pocket™)도 탑재했다. 정밀하게 가공된 홈은 임팩트 때 페이스에 탄성을 더해서 볼을 이상적으로 출발하도록 만든다. 최대 비거리를 만드는 중심 타점을 넓혀서 미스샷이 잦은 골퍼의 샷에도 비거리 손실이 적다.
테일러메이드 제품 제작 담당 매트 보드 이사는 “올 뉴 P·790 아이언은 예술과 공학의 조화로 설명할 수 있다. 깨끗하고 멋진 디자인은 시각적인 매력을 뽐낸다. 그 속에는 고성능 기술이 대거 들어있다. 외부의 우아함과 내부의 힘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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