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시진핑 방한, 기대해도 괜찮아...북·러, 오랜 시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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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중국이 우리나라와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사가 분명하다면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기대하셔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오늘(11일), 조 실장은 채널A 방송에 출연해, 리창 총리와의 한중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발전, 나아가 한일중 정상회의를 한번 해보자는 의기투합도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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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중국이 우리나라와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사가 분명하다면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기대하셔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오늘(11일), 조 실장은 채널A 방송에 출연해, 리창 총리와의 한중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발전, 나아가 한일중 정상회의를 한번 해보자는 의기투합도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진핑은 지난해 발리 G20 때 진행한 한중 정상회담에서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기꺼이 한국에 가겠다고 언급했다며, 외교적으로 잘 풀어서 방한을 성사시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실장은 중국 측과 북핵 문제를 놓고도 깊이 있고 건설적인 의견교환이 있었다면서, 다만, 중국 측이 발표문 이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특별한 부탁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러 회담에 대해서는, 안보실이 오랜 시간 주시하고 있었다면서도 보안 사항이라 공개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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