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 40명 결선 진출…15일 우승자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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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영재선발대회 최종 결선에 진출한 40명의 학생들이 종합 우승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1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학생은 모두 40명이다.
최종 종합순위는 예선과 본선, 결선 점수를 합해 이뤄지며 결선진출자 40명 중 성적순에 의해 종합 1·2·3위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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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체육영재선발대회 최종 결선에 진출한 40명의 학생들이 종합 우승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1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학생은 모두 40명이다.
결선은 학년(초3년~중1년)별로 8명씩(남 4명·여 4명) 총 40명으로 압축됐다. 이들은 오는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결선은 기초운동체력 측정 위주로 진행했던 예선과 본선과 달리 개개인 경기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복합 레이싱 게임으로 진행된다.
최종 종합순위는 예선과 본선, 결선 점수를 합해 이뤄지며 결선진출자 40명 중 성적순에 의해 종합 1·2·3위를 선정한다.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고 종합 순위에 오른 학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이 전달된다.
또 종합 순위자를 배출한 시·군체육회와 학교에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결선진출자 중 체육선수 활동을 할 경우 훈련비 등도 지원된다.
한편 체육영재선발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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