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선수 분석] ‘1순위 유력’ 고려대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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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가 유력한 문정현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첫 번째 순서는 강력한 1순위 후보 고려대 문정현(194cm, F)이다.
이로 인해 현재 분위기로선 드래프트장에서 문정현의 이름이 가장 먼저 불릴 가능성이 높다.
대표팀 막내로서 아시안게임 준비와 프로선수로서 데뷔를 앞둔 문정현 역시 1순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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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가 유력한 문정현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2023 KBL 신인드래프트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1일 드래프트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14일에는 순위 추첨식이 열린다.
총 30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드래프트를 앞두고 본지에서는 지명이 예상되는 22명의 선수들을 살펴봤다.
첫 번째 순서는 강력한 1순위 후보 고려대 문정현(194cm, F)이다.
문정현은 팀 동료 박무빈, 유기상(연세대)과 함께 이번 드래프티 중 BIG3로 꼽힌다. 올 시즌 대학리그서 12경기에 출전 평균 13.6점, 9.6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올렸다.
뛰어난 BQ와 영리한 플레이가 문정현의 최대 강점. 다만, 포워드로서 애매한 신장(194cm)과 슈팅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자신의 장점을 활용, 맏형으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대학생이지만, 벌써부터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기량은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현재 분위기로선 드래프트장에서 문정현의 이름이 가장 먼저 불릴 가능성이 높다.
대표팀 막내로서 아시안게임 준비와 프로선수로서 데뷔를 앞둔 문정현 역시 1순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1순위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하는 건 1등이라 생각한다”라며 프로 구단 관계자들에게 자신을 적극 어필했다.
취업을 앞둔 졸업반이자 사회초년생으로 첫 걸음을 뗄 문정현의 프로 유니폼은 무슨 색이 될지 궁금하다.
#사진=대학농구연맹(KUBF)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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