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인천에 신규 물류센터 착공…“수도권 물류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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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유통그룹 지오영은 수도권 물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에 새로운 중점 물류센터 '수도권 뉴 허브(New Hub)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오영은 기존 인천 허브센터의 의약품 처리 물량을 분산하고 6개 자체 수도권 출고센터와 유통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오영은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동부 지역에 '수도권 제2 허브 물류센터'를 지어 수도권 의약품 유통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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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유통그룹 지오영은 수도권 물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에 새로운 중점 물류센터 ‘수도권 뉴 허브(New Hub)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오영에 따르면 수도권 뉴 허브 센터는 1만5000㎡ 규모로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9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오영은 기존 인천 허브센터의 의약품 처리 물량을 분산하고 6개 자체 수도권 출고센터와 유통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수도권 뉴 허브 센터가 완공되면 지오영의 물류센터는 총 45개로 늘어난다. 지오영은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동부 지역에 ‘수도권 제2 허브 물류센터’를 지어 수도권 의약품 유통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선혜 회장은 "이번 센터 건립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진행 중인 유통업무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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