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구은행 상반기 관계형금융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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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평가결과, 대형 그룹에선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중소형 그룹에선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1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관계형금융 취급실적'에 따르면, 대형 그룹 1위 신한은행은 누적 공급금액, 업무협약 체결건수, 초기기업 대출비중, 신용대출 비중 등이 우수했고, 2위 기업은행은 신용대출 비중 등은 다소 저조하나, 누적 공급금액 및 공급 증가율, 컨설팅 실적 등이 우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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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대출 전년말 대비 0.7조원 증가 성장세 주도
올해 상반기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평가결과, 대형 그룹에선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중소형 그룹에선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관계형 금융은 은행이 중소기업 등의 계량·비계량 정보(대표자 전문성 등)를 종합평가하여 저신용·담보부족 기업도 사업전망 등이 양호한 경우 3년 이상의 대출·지분투자 및 경영자문 등을 제공하는 금융기법을 말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1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관계형금융 취급실적'에 따르면, 대형 그룹 1위 신한은행은 누적 공급금액, 업무협약 체결건수, 초기기업 대출비중, 신용대출 비중 등이 우수했고, 2위 기업은행은 신용대출 비중 등은 다소 저조하나, 누적 공급금액 및 공급 증가율, 컨설팅 실적 등이 우수했습니다.
중소형 그룹 1위 대구은행은 누적 공급금액, 공급 증가율, 중·저신용 차주 대출비중 등이 우수했고, 2위 광주은행은 중·저신용 차주 대출비중 등은 다소 저조하나 공급 증가율, 자영업자대출 비중 등이 우수했습니다.
한편, 올해 6월말 관계형금융 잔액은 15.3조원으로 전년말(14조 4천억 원) 대비 9천억 원(6.3%↑) 증가했는데, 이는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2.2%)의 약 3배 수준입니다.
차주별로는 중소법인 대출이 10조 5천억 원(68.6%), 개인사업자 대출이 4조 8천억 원(31.4%)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이 전년말 대비 7천억 원(16.9%↑)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중소법인 대출도 소폭 증가(+2천억 원, 2.0%↑)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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