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김만배 인터뷰 '뒷배' 증거 없어‥민주당 배후설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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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배후설을 제기하는 데 대해, "뒷배가 있다고 하는데 증거는 없다"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수사를 통해 밝혀야 되고 '이재명, 민주당의 배후설'이라는 건 너무 나가 보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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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배후설을 제기하는 데 대해, "뒷배가 있다고 하는데 증거는 없다"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수사를 통해 밝혀야 되고 '이재명, 민주당의 배후설'이라는 건 너무 나가 보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사를 지켜본 후 사실이 드러날 때 얘기해도 된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명히 윤석열 당선을 반대하는 세력의 기획 의도, 또 윤석열 당선을 반대하는 매체들의 기획·보도 의혹이 있다"며 "이걸 먼저 거론하고 수사하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형에 처할 국가반역'이라는 김 대표의 발언에 대해선 "워딩이 좀 셌는데 그만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라는 것을 강조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만배, 남욱 두 사람의 대화를 보면 '우리랑 한배를 탔다. 이재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고 했다며, "이재명 대표와 김만배 그 일당은 경제정책 공동 운명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니 어떤 조직적인 기획 냄새가 풍긴다"며 "그래서 김 대표의 워딩이 저런 식으로 좀 세게 나오지 않았나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363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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