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예능 아닌 장사 배웠다” (웃는 사장)

장정윤 기자 2023. 9. 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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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웃는 사장’ 캡처



배우 윤박이 JTBC 예능 ‘웃는 사장’의 종방 소감을 전했다.

윤박은 10일 종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 강율 식당에 서포터이자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해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프로그램이다. 그는 맡은 음식을 마스터할 뿐 아니라, 고객들을 위한 손편지도 직접 작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팀원들의 멘탈이 흔들릴 때 ‘윤박력’을 드러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그는 강율 사장이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자 그의 빈자리까지 채우며 마지막까지 ‘킹박’의 면모를 자랑했다.

소속사를 통해 종방 소감을 전한 윤박은 “첫 영업부터 마지막 날까지 예능이기 전에 진짜 장사를 하겠다는 마인드로 임했고, ‘다시 할래요?’라고 물으면 ‘네’라고 답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경험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박은 JTBC 드라마 ‘닥터 슬럼프’에 출연 예정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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