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어제 러 외무 만나..."러북 관계,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신현준 2023. 9. 11. 14: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 개최가 예상되는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이 어제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러·북 관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이 내년부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는 만큼 북한 문제 등과 관련해 안보리 내에서 러시아의 건설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러시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러시아 내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