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입장권 NFT로 판매

조미현 2023. 9. 1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SK플래닛과 함께 다음 달 열리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입장권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SK플래닛과 함께 다음 달 열리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입장권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NFT로 된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다음 달 3일까지 코빗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NFT 입장권을 구입하면 스페셜 입장 밴드가 제공되고, 선착순 구입 고객 100명에게는 이번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이름이 담긴 티셔츠가 제공된다. 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빗 10주년 기념 굿즈를 지급한다. 구입한 NFT 입장권은 출고 및 양도가 불가능하다.

김일권 코빗 사업개발실장은 "가을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코빗이 NFT를 활용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빗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는 피아니스트 샤이 마에스트로 퀄텟, 나윤선 솔로, 기타리스트 파스콸레 그라소 트리오,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 등 해외 19팀과 국내 22팀의 총 41팀이 참여한다. 다음 달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열린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