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14일 청년취업 일자리 박람회 '잡아라 페스티벌' 개최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대학교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대 체육관에서 '2023 청년취업 일자리 박람회 잡아라 페스티벌(Job-Ara Festival)'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외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물론, 관광·금융기업까지 총 4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채용·기업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아마존, 나이키, LG전자,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현직자들은 토크 콘서트와 멘토링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진로 탐색 진단, 자기소개 컨설팅, 실전 취업을 위한 AI 면접체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모의고사, 프로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진행된다.

강태영 제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인 만큼 이번 행사가 청년 구직자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전 취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