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립하청도서관 ‘장승포 기적의 길’ 역사 탐방 참여자 호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시립하청도서관이 '문화누리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어린이를 위한 거제를 담다' 프로그램 가운데 '장승포 기적의 길' 역사 탐방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이 주최·주관하는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지역특성과 독서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하청도서관은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거제역사'를 주제로 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립하청도서관이 ‘문화누리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어린이를 위한 거제를 담다' 프로그램 가운데 ‘장승포 기적의 길’ 역사 탐방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이 주최·주관하는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지역특성과 독서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하청도서관은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거제역사'를 주제로 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거제를 주 배경으로 한국전쟁 당시 상황을 동시(童詩)로 옮긴 ‘명태를 타고 온 아이’ 저자 홍정화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9일에는 40명의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이 참석하여 ‘장승포 기적의 길’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1950년 흥남철수작전으로 거제 장승포항에 도착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히스토리를 들으며 기적의 길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책에서만 보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거제시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업 종료 후 하청도서관 및 거제시청 전시실에서 거제를 주제로 지은 동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