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추경 예산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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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 315회 임시회가 11일 개회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기에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1건(의원발의 3건), 위생분야(식품제조)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동의안 7건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2023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성한경 의원, 간사에는 이재명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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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 315회 임시회가 11일 개회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기에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1건(의원발의 3건), 위생분야(식품제조)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동의안 7건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기복 의원은 이날 ‘백원서원 복원은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역사·교육적 가치를 지닌 백원서원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재명 의원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한 5분 발언을 해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으로 커피박 재활용사업과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제안했다.
한편 임시회에서 다룰 의원발의 조례안은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임정열 의원) △진천군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기복 의원) △진천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성우 의원)이다.
2023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성한경 의원, 간사에는 이재명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66억 원(6.80%) 증액된 7315억원 규모다. 12일부터 18일까지 예결위에서 심사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장동현 의장은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관련, 주민 숙원사업과 현안사업 관련 예산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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