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주민소환 준비위 "김영환, 자진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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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11일 김 지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준비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주민소환 한달 경과보고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주장했다.
준비위는 "갈등을 조장하는 모습이 계속된다면 명예롭지 못한 도지사로 남게될 것"이라며 "주민소환에 도민의 노력과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김 지사는 책임있는 자세로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준비위는 10월 11일 시·군 지역 운동본부와 통합한 주민소환운동본부를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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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11일 김 지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준비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주민소환 한달 경과보고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주장했다.
준비위는 "갈등을 조장하는 모습이 계속된다면 명예롭지 못한 도지사로 남게될 것"이라며 "주민소환에 도민의 노력과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김 지사는 책임있는 자세로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준비위는 지난달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와 함께 20만명 분의 서명용지를 받아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현재 수임증을 받은 480여명이 서명을 받고 있다. 선관위 규정에 따라 서명인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주민소환 투표를 위해서는 120일(12월 12일) 동안 충북 유권자의 10%인 13만5438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준비위는 10월 11일 시·군 지역 운동본부와 통합한 주민소환운동본부를 출범할 계획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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