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성수동 깜짝 방문 무슨일이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지난 9일 서울 성수동 ‘미(米)토피아 팝업스토어’에서 쿠첸의 뮤즈 김연아와 함께 ‘미식취향 잇(EAT)터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쿠첸 ‘미토피아 팝업스토어’는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밥맛을 되찾아 주고 사람들의 밥심 온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미토피아 캐릭터 ‘진지(ZIN-Z)’가 왔다는 테마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2일 오픈 이후 미토피아 세계에 들어온 듯 꾸며진 공간과 밥솥 및 쌀에 대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NS에서 방문 인증샷과 후기가 쏟아지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쿠첸은 9일 팝업스토어에서 쿠첸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소비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연아는 ‘미식취향 잇(EAT)터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다. 쿠첸과 미토피아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김연아의 미식취향을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김연아와 박재순 쿠첸 대표, 서은영 상무가 직접 팬들에게 브레인 밥솥과 잔망루피 1.5인용 머쉬룸 밥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쿠첸 관계자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젊은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고자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쿠첸의 모델인 김연아와 소비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첸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첸 미토피아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쿠첸 밥솥으로 만든 솥밥 시식존(진지상)과 라이브 스타디움 게임존, 밥맛연구소를 비롯해 본인의 ‘밥심온도‘에 맞게 잡곡을 수확할 수 있는 쿠르르폭포와 맥바(Bar) 등이 마련돼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