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모로코 강진 피해자 긴급 구호 모금·지원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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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 모로코 강진 피해자 긴급 구호 모금과 지원 사역을 진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한교총은 11일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120년 만에 최악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2100명을 넘어선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위해 목회서신을 통해 한국교회에 특별기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오후 11시11분께*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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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 모로코 강진 피해자 긴급 구호 모금과 지원 사역을 진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한교총은 11일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120년 만에 최악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2100명을 넘어선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위해 목회서신을 통해 한국교회에 특별기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재난을 당한 모로코 긴급구호를 위해 우리 정부와 함께 다각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현지 선교사들을 통해 피해상황을 수집하고 인도적 차원의 구호헌금 모금과 지원 사역을 진행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 일에 국민적 관심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오후 11시11분께*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120년 만에 발생한 이번 강진으로 2122명이 숨지고 최소 2421명이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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