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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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계곡·마산·황산·산이·문내·화원면 498가구에 국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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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계곡·마산·황산·산이·문내·화원면 498가구에 국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한다.
3㎾ 태양광 설치 시 월평균 4만~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올해는 삼산,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옥천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태양광 391개소 1173㎾, 태양열 56개소 571.2㎡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해남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신청할 예정으로, 사업이 폭넓게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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