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 연중 접수

박지호 2023. 9. 11.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참여할 농가를 연중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뜻한다.

서귀포시에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총 95곳(한우 53, 양돈 34, 양계 8)이며, 시는 올해 2분기부터 말을 포함해 100곳 이상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참여할 농가를 연중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 중산간 목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뜻한다.

소, 돼지, 닭, 오리를 키우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총 95곳(한우 53, 양돈 34, 양계 8)이며, 시는 올해 2분기부터 말을 포함해 100곳 이상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청정축산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되고, 축산환경관리원의 확인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 후 지정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으면 인센티브 지원사업 및 축산보조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