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빨갛게 잘 영근 오미자

함양군, 16~17일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연다

경남 함양군 백전면 강산골에서 강석구씨 부부가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의 강석구씨 부부가 수확한 오미자를 가을햇살에 말리고 있다. 사진=함양군

11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강산골에서 강석구씨 부부가 해발 700m 고랭지에서 빨갛게 잘 익은 새콤달콤한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 함양군은 이달 16~17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