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 사회복지시설평가서 장관상 수상

이성덕 기자 2023. 9.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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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11일 늘사랑청소년센터가 사회복지시설평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이 센터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여자 아이만 생활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이다.

대구가정법원에서 교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일부 청소년을 이 센터로 보내 일정기간 치료를 받게 한다.

늘사랑청소년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해체와 학대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동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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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늘사랑청소년센터' 모습.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1일 늘사랑청소년센터가 사회복지시설평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이 센터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여자 아이만 생활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이다.

대구가정법원에서 교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일부 청소년을 이 센터로 보내 일정기간 치료를 받게 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이 센터 시설에 대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대상'을 수여했다.

늘사랑청소년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해체와 학대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동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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