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모니’…제주농협 합창단 정기공연 성료

심재웅 2023. 9. 1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7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10회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는 제주농협 직원과 가족,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600여명이 참석해 합창단을 응원하고 공연을 즐겼다.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총단장 양주필·제주농협본부 부본부장)은 2011년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객 600여명 동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7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10회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0년 제9회 정기연주회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공연이 3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행사에는 제주농협 직원과 가족,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600여명이 참석해 합창단을 응원하고 공연을 즐겼다.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지역 농·축협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고자 틈틈이 실력을 갈고닦았다.

공연은 3부(▲Restart ▲10년 Rewind ▲꿈을 꾼다)로 나뉘어 약 90분간 진행됐다. 아울러 구좌합창단, 앙상블까메라타, 김한얼 재즈피아니스트 등이 특별 공연을 했다.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총단장 양주필·제주농협본부 부본부장)은 2011년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단됐다. 이들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축제 현장에서 공연하며 농업·농촌·농협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양주필 총단장은 “개인의 목소리가 모여 완성되는 합창은 농협의 협동 정신과도 맞닿아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농협 합창단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