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등 8개클럽 티켓 할인.. 아시아나항공, 클룩과 유럽 축구 여행 공동 이벤트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손잡고 유럽 축구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달 18일부터 내년 5월 15일 기간 동안 유럽으로 출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라리가(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프랑스 리그1(파리생제르맹) 등 8개 구단의 축구 경기 티켓 구매시 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토트넘 경기장 투어, 몽생미셸 투어,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장권, 융프라우요흐 투어 티켓 등 총 43종의 다양한 유럽 여행 상품 구매시에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PC/모바일)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 결제 후 생성되는 '아시아나항공 전용 클룩 이벤트 페이지' 링크로 접속해 상품을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비롯해 장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A350과 A321 항공기 동체에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해 선전을 기원하고,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