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달아나는 음주차량 막다 경찰차 3대 파손…경찰관 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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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벽 충남 당진에서 도주하는 음주차량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차 3대가 파손되고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0시 20분쯤 "음주운전자와 시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 3대가 파손되고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진시 읍내동 일대에서 도주 행각을 벌이던 A씨는 신고가 접수된 지 30여 분 만인 0시 55분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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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벽 충남 당진에서 도주하는 음주차량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차 3대가 파손되고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0시 20분쯤 "음주운전자와 시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을 몰고 달아난 40대 A씨의 뒤를 쫓았다.
도주차량은 길목을 차단하고 있던 경찰차도 들이받고 달아났다. 또 추격하던 경찰차가 도주차량을 세우기 위해 차량을 들이받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 3대가 파손되고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진시 읍내동 일대에서 도주 행각을 벌이던 A씨는 신고가 접수된 지 30여 분 만인 0시 55분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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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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