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북한인권 증진 로드맵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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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정부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 로드맵이 마련되면 앞으로 살몬 특별보고관과 더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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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정부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 로드맵이 마련되면 앞으로 살몬 특별보고관과 더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북한인권 증진 로드맵의 방향과 내용은 이 자리에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 장관은 또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협력 체계가 형성됐고 북한인권 문제도 여기에 포함됐다고 소개하면서 정상회담 의제로 북한인권이 포함된 건 살몬 특별보고관의 노력이 컸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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