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 시 ‘충남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개 등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환경보호과의 ‘멧돼지 어디서 잡았슈? GPS&렌더링 시스템으로 The 투명하게’와 해양정책과의 ‘섬 주민의 발이 되어 단절된 바닷길을 잇겠습니다’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보호과는 GPS를 활용,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원 동선 및 포획 위치를 관리, 정확하고 통계적인 시스템 구축했다.

해양정책과는 항로 운항사의 경영 악화로 대천항-외연도 항로가 폐지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발 빠른 대처로 국가보조항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국고여객선 건조 예산 60억 원을 확보했다.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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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으로 소프라노 김민지·오희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조병주가 서울콘서트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자 서경욱)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국내 정상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걸작 오페라에 나오는 서곡과 아리아 탄생 배경과 함께 줄거리를 담은 재미있는 해설로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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