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사회적 가치 측정 교육

유튜브 통한 온라인 이론 교육 이뤄져
비즈니스모델 기반 임팩트 리포팅 실습

벤처기업협회,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사회적 가치 측정(IMP) 교육 진행(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8일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사회적 가치 측정'(IMP)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전체 101명 대상자 중 50명 내외 인원을 선발해 7일부터 8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7일에는 '사회척 가치 측정 개념의 등장 배경 및 임팩트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8일에는 테마 그룹별 소셜벤처 사례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자신의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임팩트 리포팅을 작성하고 직접 발표하는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했다.

교육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5개사는 임팩트스퀘어에서 발간하는 투자심의의견서 및 투자 연계지원 심사 혜택을 받는다. 11월에 개최될 소셜벤처 임팩트 스타 데모데이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소셜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임팩트 투자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기획했다"며 "잠재력 있는 소셜벤처의 성장을 위해 투자 연계 등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