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창원시의원,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전문성 높인다

강경국 기자 2023. 9.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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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종화 경남 창원시의원(이동,자은,덕산,풍호동)이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근거 마련을 위해 창원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창원시에서 플랫폼 노동자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토대로 노동환경 개선과 근로복지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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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발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종화 경남 창원시의회 의원(이동,자은,덕산,풍호동)이 11일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근거 마련을 위해 창원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종화 경남 창원시의원(이동,자은,덕산,풍호동)이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근거 마련을 위해 창원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11일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지원 대책이 미비한 점이 있어 보완하고자 개정안을 내놨다"며 "개정안은 플랫폼 노동의 유형과 직종이 광범위한 만큼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과 특성을 파악해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플랫폼 노동자 현황 등 실태조사를 전문성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 맡겨 할 수 있게 했다"며 "창원시가 플랫폼 노동자 보호·지원과 관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창원시에서 플랫폼 노동자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토대로 노동환경 개선과 근로복지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정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오는 15일 열리는 제1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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