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개막…김장준·조세혁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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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장충 장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1960년대와 1970년대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고(故) 장호 홍종문 회장이 우수 주니어 선수 육성과 지원을 위해 1957년 창설한 이 대회는 국내외 대회 입상 성적과 한국 주니어 랭킹을 기준으로 남녀 각 16명씩 초청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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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장충 장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1960년대와 1970년대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고(故) 장호 홍종문 회장이 우수 주니어 선수 육성과 지원을 위해 1957년 창설한 이 대회는 국내외 대회 입상 성적과 한국 주니어 랭킹을 기준으로 남녀 각 16명씩 초청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
대회 우승자에게 해외 경기 출전 경비 5천 달러를, 준우승자에게도 3천 달러를 지급한다.
올해 대회 남자부 1번 시드에는 김장준이 받았고, 지난해 윔블던 14세부에서 우승한 조세혁도 출전한다.
여자부 1번 시드는 김유진이 배정됐으며 지난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 영월여자 2차 대회 8강까지 오른 이서아는 4번 시드로 나온다.
남자부 정현, 권순우 등과 여자부 전미라, 조윤정, 한나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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