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FIDO APAC Summit에서 `안면인증 기반 FIDO Key`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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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스폰서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인증보안솔루션 제조사 에어큐브가 'FIDO APAC Summit 2023'에서 자사 MFA플랫폼인 'V-FRONT'와 함께 신제품 '안면인증기반의 FIDO Key'를 선보였다.
서밋에 참석한 한국 FIDO 워킹그룹(KFWG)의 마케팅분과장을 담당하고 있는 에어큐브 장윤주 부사장은 "새로운 '안면인증기반의 FIDO Key'와 결합된 MFA플랫폼 '브이프론트(V-FRONT)'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미국 샌디에고 개최 'FIDO Conference'에서도 신기술 소개 및 미국 파트너를 모집할 계획이다"고 시장 공략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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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스폰서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인증보안솔루션 제조사 에어큐브가 'FIDO APAC Summit 2023'에서 자사 MFA플랫폼인 'V-FRONT'와 함께 신제품 '안면인증기반의 FIDO Key'를 선보였다.
지난 8월 베트남 나트랑 빈펄 리조트에서 개최된 'FIDO APAC Summit 2023'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패스키(Passkey)의 표준을 주도하는 단체다. 최근 애플, 구글, MS, 아마존,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패스키를 도입하며 비밀번호 없는 강력한 온라인 인증 표준이 보급되고 있다.
신제품 페이스키(FaceKey)는 사용자 등록 및 로그인 시 안면 정보를 보안키에 암호화하여 저장해 2차 인증을 진행한다. 소지 기반의 FIDO 보안키와 더불어 생체인증정보가 일치해야만 내부통제시스템에 접근이 가능해 보안 수준이 우수하다. 디바이스 자체 카메라를 활용한 안면인증기술로 별도 장치가 필요 없어 사용자 편리성도 강화했다.
또한 'FIDO2.0' 인증을 받은 '브이프론트(V-FRONT)'는 ID/PW와 같은 사용자 지식 기반 인증에 추가적인 인증수단을 제공해 보안을 강화한다. FIDO, YubiKey, 모바일OTP, HW OTP, 지문토큰 등 여러 2차 인증 토큰을 지원하며, 표준 RADIUS Protocol, OAuth 2.0 FIDO2, FIDO UAF 인증 보안 체계를 지원한다.
에어큐브는 신제품 발표와 더불어 부스 운영을 진행하며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서밋에 참석한 한국 FIDO 워킹그룹(KFWG)의 마케팅분과장을 담당하고 있는 에어큐브 장윤주 부사장은 "새로운 '안면인증기반의 FIDO Key'와 결합된 MFA플랫폼 '브이프론트(V-FRONT)'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미국 샌디에고 개최 'FIDO Conference'에서도 신기술 소개 및 미국 파트너를 모집할 계획이다"고 시장 공략 포부를 밝혔다.
한편, APAC 국가를 타깃으로 개최된 이번 서밋은 에어큐브를 포함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등 여러 국가의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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