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와 함께 하는 ‘고양미래직업 페스티벌’ 15·16·23일 개최

박대준 기자 2023. 9. 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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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드론분야의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을 오는 15~16일과 23일 화전역 광장과 한국항공대 캠퍼스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는 고양시가 올해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관광공사·한국항공대와 화전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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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분야 직업 및 미래기술 체험·전시
경기관광공사와 한국항공대, 화전마을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는 '고양미래직업 페스티벌' 포스터. (고양시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드론분야의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을 오는 15~16일과 23일 화전역 광장과 한국항공대 캠퍼스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는 고양시가 올해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관광공사·한국항공대와 화전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한국항공대 학생들, 화전지역 마을주민과 상가가 어우러져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는 미래기술 체험, 전시, 화전마을 관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기간 방문객들은 △모형항공기 제작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내 눈앞의 생생한 태양 관찰 체험 △드론 심층기계 학습(딥러닝) 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누리호 △열기구 탑승 체험 △여객기(A300) 탑승 체험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미래 사업의 요람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전지역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한국항공대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정성들여 준비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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