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마음 읽어볼까…한국 고양이의 날 15주년 기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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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양이의 날 15주년 기념전 '책을 사랑한 고양이'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매월 9월 9일은 '한국 고양이의 날'이다.
11일 고양이 전문 출판사인 야옹서가에 따르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한국 고양이의 날' 기념전은 마포문화재단에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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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양이책 전문페어 '제1회 냥냥북페어'
(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한국 고양이의 날 15주년 기념전 '책을 사랑한 고양이'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매월 9월 9일은 '한국 고양이의 날'이다. '고양이의 목숨은 아홉 개'라는 속담에서 착안해 고양이들이 오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11일 고양이 전문 출판사인 야옹서가에 따르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한국 고양이의 날' 기념전은 마포문화재단에서 주최한다.
전시회는 서울 마포아트센터 2층 갤러리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16일에는 국내 최초 고양이 책 전문페어 '제1회 냥냥북페어'도 볼 수 있다.
냥냥북페어는 고양이 책 창작자, 독립서점 운영자, 고양이 전문 출판사 등 다양한 책 생태계 구성원이 참여한다.
야옹서가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9월 한국 고양이의 날과 함께 냥냥북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회성 판매행사에 그치지 않고 고양이 창작자를 위한 출판프로젝트를 함께 준비하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해피펫]
hangard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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