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친구와 함께 떠나는 통영섬 나들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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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11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초등학생 5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산도 제승당, 추봉도에서 '2023. 친구와 함께 떠나는 통영섬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2023. 친구와 함께 떠나는 통영섬 나들이'는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이충무공의 정신과 리더십을 느낄 수 있는 한산도 제승당 탐방, 해상택시를 이용한 통영 바닷길 탐방, 통영의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 체험, 통발털기, 갯벌 체험, 해양환경 체험 및 바다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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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제승당·바닷길 탐방, 해산물 요리 체험 등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11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초등학생 5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산도 제승당, 추봉도에서 '2023. 친구와 함께 떠나는 통영섬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통영특색교육 중 미래와 공존하는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해양소년단남부연맹과 같이하고 있다.
11일부터 15일까지 4일에 걸쳐 학생들에게 통영 섬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통영 자연환경을 생동감있게 느끼고, 바다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3. 친구와 함께 떠나는 통영섬 나들이'는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이충무공의 정신과 리더십을 느낄 수 있는 한산도 제승당 탐방, 해상택시를 이용한 통영 바닷길 탐방, 통영의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 체험, 통발털기, 갯벌 체험, 해양환경 체험 및 바다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평소 경험하지 못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몸소 느끼고, 다양한 바다 자연환경 생태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11일 통영섬 나들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해상택시를 타니 스트레스가 완전 날아간 것 같아요, 통영에 아름다운 섬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바다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통발·갯벌체험 정말 재미있었요 등 통영에 대하여 좀 더 알게 되었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수 통영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통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다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함께 해준 한국해양소년단남부연맹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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