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감사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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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감사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선착순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경주사랑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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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일, 선착순 50명 상품권 증정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감사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선착순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다만 기부 영수증을 SNS에 올려 인증하고 캡처해 시청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또 천년고도 경주 의미를 담아 2000번째로 당첨된 기부자에게는 지역 인기 숙박권을 선물한다. 행운의 주인공이 곧 나타날 예정이다.
현재 500만 원 고액을 기부한 21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1960여 명이 참여했다.
경주사랑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천년한우, 경주페이, 이사금쌀, 찰보리빵 등이 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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