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복원 급물살 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문화재청으로부터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사업비로 39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민선8기 들어 홍주읍성 복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과 관련 내년도 예산으로 문화재청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곽 정비·설계 등 5개 사업 반영
[홍성]홍성군이 문화재청으로부터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사업비로 39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민선8기 들어 홍주읍성 복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과 관련 내년도 예산으로 문화재청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비가 반영된 사업은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 △동남측 성곽 복원·정비 실시설계 △치성 동측성벽 정비 실시설계 △정밀 모니터링까지 5개 사업으로 여기에 지방비를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55억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최근 북서리방앗간 주변 미매입된 부지매입을 완료하면서 서문지부터 북문지 구간, 북문지 동측부터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멸실 성벽 복원·정비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멸실된 성벽 복원·정비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조양문 남측 구간 홍성농협 오관지점 3필지의 매입 동의를 받은 후 농협 측에서 이전 장소를 물색 중이며, 국제열쇠 등 4필지는 토지수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용록 군수는 "국가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3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며 "우선적으로 멸실된 성벽 복원·정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