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성골 유스의 맨유 이적 비난’ 레전드의 비밀 이야기,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자”

반진혁 2023. 9. 1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 성골 유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자는 의견이다.

마운트는 첼시 성골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고 드디어 첼시와 합의를 마쳤고 지난 6월 마운트 영입을 확정했다.

마운트는 첼시 성골 유스이기에 맨유 이적은 충격으로 다가왔고, 팬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 성골 유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자는 의견이다.

마운트는 첼시 성골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감독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입지를 잃지 않았다.

특히, 첼시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때 핵심 멤버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존재감이 없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결별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2선 보강을 추진하는 맨유가 움직였고 이적료 합의를 위해 첼시에 접근했다.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열을 올렸다. 하지만, 첼시가 계속 퇴짜를 놓으면서 포기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고 드디어 첼시와 합의를 마쳤고 지난 6월 마운트 영입을 확정했다.


맨유는 마운트와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적료 약 1,000억을 지출했다. 주급은 25만 파운드(4억 1,686만원)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는 첼시 성골 유스이기에 맨유 이적은 충격으로 다가왔고, 팬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가 등장해 중재에 나서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미러’가 이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테리는 “마운트는 첼시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야기에는 항상 양면이 있다. 나는 그 이면을 알고 있다. 모두 말하기는 힘들다”면서도 “마운트를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는 말자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로 이적한 마운트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2경기 만에 부상으로 쓰러졌다.

마운트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A조 예선 1차전을 통해 복귀를 조준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