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투잡 뛰는 근황…둘째 생기더니 바쁘다 바빠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병헌이 후배들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병헌은 9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투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박보영의 립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다. 조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는 듯 진지한 표정과 세심한 손길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병헌은 박지후의 의상을 체크했다. 얼굴을 한껏 찌푸린 이병헌과 여유로운 자태를 뽐내는 박지후의 상반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병헌, 박보영, 박지후가 출연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023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병헌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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