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집중호우 피해 학생 대상 특별 교육기부활동 진행

강우진 2023. 9.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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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충청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지구 환경에 관해 사고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수해 지역인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청주, 공주, 문경 등 경북·충청 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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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8월 30일~9월 8일 수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미래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충청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지구 환경에 관해 사고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수해 지역인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청주, 공주, 문경 등 경북·충청 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는 '넥스트 그린 투-고'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넥스트 그린 투-고에 참여한 학생들은 BMW 순수전기 모델 iX의 축소형 차량 제작 키트를 활용해 전기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며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 자동차의 친환경적 특징을 체험했다. 동시에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 현상에 관해 사고의 시간을 가졌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참여 학생들은 11.5톤 트럭 내에 구성된 다양한 체험 시설을 경험하며 자동차의 기초 과학 원리를 탐구했다. 또 조를 이루어 지구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 보며 친환경 마인드와 협동심, 리더십을 길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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